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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혁신적인 모바일 RPG 블러드 브라더스! [리뷰] 1부 게임소개와 튜토리얼

by 취미창가 201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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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안녕하세요 이번에 SN-RPG게임의 일종인 블러드 브라더스를 리뷰하게 된 신월입니다.

마왕전리뷰 이후에 2번째...아니 3번째 이군요.

3번째 모바일게임 리뷰를 하게 되어서 상당히 기쁩니다.


모바일게임은 요새 시간이 없다 보니 많이 리뷰를 못했었는데 재미있게 됬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게임은 블러드 브라더스라는 SN-RPG류의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만 보면 마왕전이랑 매우매우 유사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마왕전 리뷰할때는 하다가 재미없어서 리뷰도 함께 때려치운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마왕전은 플레이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졸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게임이 재밌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딱 한가지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새벽을 새도 계속 멀쩡하게 버틸 수 있는가.

마왕전은 하다가 ...하다가... 눈떠보니 아침이였습니다.

그러나 블러드 브라더스는 그다음날 까지 생생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근데 원래 1부에 주로 몰아써서 그런지 2부로 나누려니까 난감하네요.


게임의 소개



블러드 브라더스라는게임은 북미에서 흥행하던 게임을 다음 모바게에서 들여와서 서비스하는게임입니다.

북미에서도 흥행했으니 우리나라에서 흥행하려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미국은 그래픽이 독특해도 그려러니~ 하고 흔한것들이라....)

제가 생각하기에는 흥행 할 것이라봅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여타의 SN-RPG와는 다르고

혁신적이고 간단하며 재미있는 플레이 방식을 지녔기때문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이 아... 여러개가 짬뽕된것같다.. 는 느낌이였습니다.



그이유는

이 게임의 장르는 독특하기때문입니다.

SN-RPG에 TCG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즉, TCG카드 게임+ RPG.

다들 유희왕 한번씩은 해보셨죠? 이 게임은 마치 유희왕 같기도 하면서 RPG의 성향을 지녔습니다.

서약이라는 것을 통해 마치 유희왕 카드를 사듯이 캐릭터 몇개를 삽니다.

거기에서 랜덤으로 좋은게 나올 수도 있고 안좋은게 나올수도있죠.

희귀도라는게 있는데 주로 희귀할 수록 좋은 캐릭터가 나옵니다.


이러한 TCG형식에 RPG가 혼합되다니.

참으로 독특합니다.

카드를 각각플레이하면서 레벨업시킬수도있고...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자신이 직접 스텟을 찍을수는없지만, 아이템으로 강화시킬수도있고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래픽도 상당히 독특한 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해괴하다고 해야하죠.

컨셉이 뱀파이어여서 그런가?......

그런가봅니다.?

아니 일단 제작한곳이 미국이라서 그런것 같군요.

우리나라였다면 무조껀 이쁘고 멋지게 그렸을것같은데..

이게임의 묘미를 더해주는 그래픽때문에 한껏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같습니다.



아래 설명은 구글플레이에서 가져왔습니다.


블러드 브라더스'는 블랙 판타지 게임으로서, 뱀파이어로 변한 영웅이, 블러드 조약으로 부대를 구성하여 부패한 제국과 맞서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명의 영웅(나이트, 사무라이, 하이 엘프, 블랙 엘프, 에이프, 리자드, 드워프, 고블린) 중에서 한 영웅을 리더로 선택하시고, 자신만의 군대로 승리를 이끌어 보세요!

짜릿한 배틀! 미스터리 한 캐릭터! 숨겨져 있는 비밀!

스릴만점 배틀, 캐릭터 컬렉션, 레벨업,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블러드 브라더스'는 최고의 게임이다!
gameographics.com

게임 특징: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략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궁술, 마법, 벼락으로부터 불까지, 다양한 스킬을 다룰 수 있다.
★어둠의 의식으로 캐릭터를 퓨전, 진화시킬 수 있다
★마을과 캐슬, 던전 등을 탐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


시작하기


솔직히 제대로 플레이 하기위해서는 미리 공략같은 걸 보고 플레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처음에 봤을때는, 스텟찍는것도 없어 에이 뭐야 그냥 대충하면되겠네..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의외로 복잡하고 엄청난 전략(?)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아!


플레이 하시기 전에 한가지 만 말씀드릴께요.

이 게임이 데이터를 미리 다 받아놓고 하는게임이 아니고 이미지 같은경우는 하면서 계속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데이터가 어느정도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6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100MB정도 들더군요.

이왕이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시작 하면 프롤로그가 나타납니다.










그다음에 선택하게 되는것이 워로드입니다.

다들...못생긴것같습니다.

그림이 괴기해서 그런지 선뜻 고르기가 힘들어지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멋져보이는 것으로 택했습니다.

보통 제품에서 하는이야기이지만 저는 디자인을 중요한것중 하나로 쳐서 말이죠 ㅎㅎ.









지나- 튜토리얼 진행자가 팀에 같이 합류해서 싸웁니다.

사실 나중에는 같이 싸우지도 않지만 스토리상에서는 함께 다니는 걸로 나오는 희한한 NPC이에요 ㅎ








이게임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TCG에다가 RPG를 결합한형식인데

거기에다가 보드게임을 합친듯한 희한한 게임입니다.

이동을 눌러서 한번에 3칸씩이동을합니다.

한번 이동할때마다 위에있는 노란색에너지가 하나씩달고 

다 달아버리면 이동을 하지 못하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사이에 레벨업을 해서 노란색에너지가 다시 체워지기 때문이죠~

뭐.....적정 레벨 까지만요.










적과 조우하게 되면 이런화면으로 뜨고 전투시작을 누르면 알아서 전투를 시작합니다.

마치 파이널 판타지 같은 RPG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중간중간에 알아서 스킬도 쓰고..

스킬이 하나밖에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지만요.

직접 한눈에 보여지고 빠른 전투진행속도가 게임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요소 중하나입니다.

제가 이 게임이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 중하나이죠





승리하게 되면 VICtory!라는 글과 함께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맨드레이크.

이거로 다양한 희귀한 패밀리어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어는 카드, 즉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이게 왜 그렇게 좋냐하면....

게임을 하는데 필수적인 에너지를 보충해주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위에 노란색바있죠?

그거 없이는 게임을 계속못하기때문에 흥이 떨어집니다.

저도 지금 저게 다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가만히 두고있네요 ㅠ




여기서 여단을 편성할수있습니다.

배치방법및 어떤 패밀리어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등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죠.

게임 플레이에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근데 저도 정작 어떻게 쓰는지 모릅니다.

한번 핸디게임이나 공략사이트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마치 보드게임 같아 보이는 블러드 브라더스.









게임 중 스토리는 위와같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신이 죽인 패밀리어중 일부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마치 포켓몬 하듯이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포켓몬처럼 일정 확률이있습니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있는것이죠.





보스잡기.


보스를 잡을 때는 주로 큰 보스하나만 나와서 팀전체와 싸웁니다.

근데 대체로 보스가 약해요.

그냥 깹니다.

쉬워요.

ㅎㅎ

...




튜토리얼은 지나가 하자는 대로만 쭉 따라해주시면됩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이 너무 간단하고 접근이 쉬워요 금세 익히실겁니다.

딱히 고난이도의 컨드롤이 필요없이 이동. 전투시작 

위 2버튼만 누른다면 다 해결되기 때문이죠.



이번 블러드 브라더스 튜토리얼 편은 이렇게 짤막하게 마치고 다음에는 인터페이스 편으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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