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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카카오홈.. 과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by 취미창가 201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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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로 유명한 카카오톡이 카카오게임 카카오스토리등 다양하게 팔을 뻗더니 이제는 "카카오홈"이라는 런처마저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조금 독특하다 싶은 런처, 폰을 일명 " 페이스북 폰"으로 만든다는 페이스북홈의 공개에 발맞춰 카카오톡도 야심차게 카카오홈을 공개한것이죠.


최근 비단 해외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런처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인기가 많던 "고런쳐" 다음에서는 "버즈런처" 네이버에서는 "도돌런처" 이제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홈" 외에도 많은 개발자분들이 만들어 놓은 좋은 런처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가 자신들의 런처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점입니다.


 

국민1위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카카오홈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당분간은 얻을 수 는 있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아직"은 많은 사랑을 받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홈의 장점?






카카오홈의 장점이라고 하면 많은 테마의 지원과 잠금화면에서 간편답장 및 모아보기입니다.

하지만 사실 테마 같은 경우는 오히려 네이버에서 지원하는 "도돌런쳐"라던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런처"가 테마 같은 경우는 더 많습니다. 


하지만, 주안점은 간편답장과 모아보기 입니다.





아시다싶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는 주요 이유중 하나가 "카카오톡" 서비스때문입니다.

저렴하게~ 아니 공짜로 문자메세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존에 카톡으로 온 메세지를 보고 답장을 보내려면 카톡으로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있었는데,

카카오홈의 간편답장 기능을 이용한다면 마치 문자를 보고 바로 간편답장을 보내는 것처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카오홈은 "모아보기"라는 기능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에 접근성을 더 강화하였습니다.

직접 어플에 들어가야 소식을 알 수 있어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쉽게 소식을 말그대로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사뭇 페이스북의 "타임라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외 카카오홈의 장점으로는 카카오홈 자체 위젯인데요. 그중에는 특정시간동안 카카오톡 알림 받지 않기 위젯등 카카오톡의 기능에 적합한 위젯들이 많이 들어있을 거로 기대합니다.






카카오홈이 사랑받기 위해 해야할점.




사실 위와 같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점을 자체 런처를 통해 해결하고 접근성을 높혀 친구들의 소식을 더 쉽고 빠르고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카카오홈" 기능적뿐만아니라 런처로서 가벼워져야지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카카오홈의 크기는 9.9M로 다들런처들에 비해서 조금 용량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용량이 큰만큼 폰에서 런쳐가 실행이 되고있을때 런처가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게 걱정입니다. 런처는 자신의 폰을 개성있게 꾸미는데도 목적이 있지만, 꾸미면서도 폰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볍기도 해야합니다.



카카오홈이 카카오톡등의 서비스의 접근성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는 현재로써는 다른 런처들에 비해 특색있는 장점들과 가벼움으로 무장해야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홈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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