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편에서는 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의 모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편에서는 다른 친구들 즉, 모듈을 제외한 G5의 주변기기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LG의 전략적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은 메탈바디에 쉽게 교체 가능한 모듈의 탑재로 독특한 브랜드화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모듈 2개만 덩그러니 나오면 좀 심심하겠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을 같이 만들어서 출시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매우 적합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스마트폰 주변기기로 말이죠.
이러한 스마트폰 친구들은 지난번편에서 말씀드렸던 모듈을 포함하여 총 6가지가 있습니다. 나머지 4가지는 360CAM, 360VR, Tone+, 그리고 Rolling Bot이 있습니다.
360CAM
LG 360CAM은 최근 VR트렌드에 맞춰져 나온 G5의 친구입니다. 사진에 보시듯이 마카롱 4개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도 관건이겠지만, 큰 특징은 양쪽에 130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어 카메라 주변 360도를 전부 찍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4GB의 저장공간과 1200mAh의 배터리, 그리고 3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어서 동영상의 소리 또한 입체적으로 녹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기기를 사용해 좋은 추억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LG 360VR을 통해 본다면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겠죠?
LG도 드디어 VR전선에 LG 360VR로 뛰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직접 넣는 구글 카드보드나 삼성 기어 VR 과는 달리 오큘러스 리프트처럼 유선이며 자체에 패널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주변도구입니다.
자체 무게는 118g 정도로 가벼운 편이라 VR기기를 사용했을때 목에 가는 부담은 확실히 줄었겠습니다.
또한, 639ppi 정도로 준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USB type-c를 통해 LG G5 연결이 된다고 하니, 혹여나 usb 변환기를 사용해서 일반 PC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LG Tone+
LG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인 G5는 주변기기인 프렌즈와 함께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엔터테이먼트 기기로 나왔습니다.
주변기기가 이렇게 다들 빵빵한 스펙인것이 좋기는 하지만, 확실히 걸림돌이 되는것은 가격입니다.
이러한 좋은 스펙으로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가격으로 출시가 된다면 주변기기 들도 함께 흥행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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