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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음그대로(Hi-Fi) 재생하는 스마트한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330 리뷰.[1부 개봉기 및 살펴보기]

by 취미창가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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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태블릿PC를 쓰면서 항상 음악감상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꼇었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음악감상을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제 태블릿PC는 10.1인치로 600g가량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던게 블루투스 이어셋(혹은 헤드셋)이였습니다. 하지만, 음악도 손실없이 제대로 들려주는 좋은 블루투스 이어셋은 찾기가 참 힘들었죠. 때마침 제가 음향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시코에 자주 접속하곤했습니다. 그랬더니 게시판에 GBH-S330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언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모비프렌 GBH-S330은 GT텔레콤이라는 국내기업의 모비프렌이라는 브랜드의 한 제품으로써 Hi-Fi 즉, 음악을 원음 그대로 재생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셋들의 "음질"이 항상 문제되어 왔곤 했습니다. 하지만 모비프렌만의 MSTS기술로 유선이어폰에 버금가는 음질을 들려준다는 GBH-S330 한번 보도록 합시다.


이번편의 제목은 개봉기 및 살펴보기라고 하기는 했는데, 제목 그대로 개봉기 및 살펴보기에 충실하게 하면서 약간의 살을 더 덧붙이게 될 것같네요.










조그마한 택배상자를 열자말자 들어있던 모비프렌 GBH-S330박스와 4gb마이크로 SD카드입니다.

체험단을 신청하면서 이미 GBH-S330을 봤지만, 제품을 직접보게 되니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상자의 앞면입니다. GBH-S330 invites you to the world of highest stereo sound.

라는 글자와 빨간색으로 되있는 by MSTS Technology가 눈에 확띄네요.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셋들은 죄다 유선이어폰 보다 아쉬운 음질을 들려줬습니다. 마치 라디오로 듣는것과 같다고 해야할까요? 음악을 듣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어폰을 들을때 이어폰의 성능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 다른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면서 다소 불편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GBH-S330의 MSTS 기술이 대체 어떤 음질을 선사 해 줄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한번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안에 구성품으로는 일단 GBH-S330본체, 전용이어폰, 이어폰팁, 충전기, 충전기 단자, 그리고 마이크로 SD이렇게 됩니다. 정말 풍부한 구성품입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셋들과 차이나는점이 SD카드리더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SD카드리더기가 왜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것은 바로 GBH-S330의 마이크로SD모드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2부에서 소개 해드릴테니깐, 이번 개봉기를 잘 읽어 보시고 2부도 한번 읽어보세요~





우선 GBH-S330 전용 이어폰입니다. 번들이어폰이라기 보다는 전용이어폰이라고 하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GBH-S330이 이 이어폰에 맞춰서 튜닝되었기때문에, 이 이어폰으로 들을때 최적의 음질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그만큼 전용이어폰외에 다른 이어폰으로 들을때 원하는 만큼의 음질을 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전용이어폰은 케이블이 칼국수형으로 꼬임을 방지했고 헤드는 알루미늄을 사용한것을 보아 이어폰에도 상당히 신경을 썻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 이어폰이 상당히 독특한점이 있다면, 이어폰을 목걸이로 사용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가운데에 칼국수형선이외에 중간에 연결되있는 선이있어서 그 안에다가 목을 끼워넣으면 GBH-S330이 마치 목걸이 처럼 걸리게 되서 걸어다니면서 들을때, 굳이 주머니에 넣지 않더라도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에 대해서 다만 아쉬웠던점이 있다면, 목걸이형 부분때문에 이어폰이 약간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별로 그렇게 크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니 괜찮아요~



 

이어폰팁은 3가지를 줍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껴있던 팁과 함해서 대,중,소 사이즈가 되겠네요. 사용하실때는 자신과 맞는 사이즈의 팁을 끼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충전기입니다. USB충전기를 돼지코에 꼽고, 그리고 케이블을 연결하면되는데 특이한점이 한쪽 끝이 4극 단자라는 것입니다.


충전은 저 4극단자를 이어폰꼽는데다 꼽고 하시면 됩니다. 조금 특이하죠?'


앗!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게다가 저 케이블로 PC에다 연결해 이동식 디스크로도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SD카드리더기입니다. SD카드를 한쪽에다 꽂고, 나머지 USB쪽은 자신의 컴퓨터에다 꽂으면 연결을 해서 파일을 옮길 수가 있죠. GBH-S330의 마이크로SD모드를 잘 활용하기위해서는 필요한 부품일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SD카드에다가 음악을 옮겨서 넣어야하기때문에...)



짠~ 그리고 대망의 GBH-S330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지만 앞면이 울퉁불퉁하게 처리되어서 그런지 그냥 밋밋한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약간더 고급스러운 이미지입니다. 앞에는 버튼 하나가 달려있는데 이 버튼은 다기능 버튼으로 저거 하나면  여러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BH-S330이 조금 특이한점이 버튼이 클립을 열면 나온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클립은 2단으로 열립니다. 처음에 한번 연결 볼륨조절부분만 드러나게되고, 다시 더 열면 모든 버튼이 나타나게 되는거죠. 일시정지/재생 버튼위의 버튼(뒤로감기)를 2초가량 누르면 External mode 라는 목소리가 들리면서 블루투스 이어셋으로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감기버튼을 2초가량 누르면 MicroSD mode라면서 GBH-S330을 MP3P로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 태블릿이랑 블루투스로 페어링 해서 사용하다가 태블릿PC의 배터리가 다 떨어지자 SD카드만 빼서 GBH-S330에다 넣어서 MP3로 들었습니다. 비록 화면은 없지만, 그래도 블루투스 이어셋이 MP3P의 기능도 함께 해주니 예상외로 편리하더군요. 정말 다양한 기능의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대체 어떤기능이 있길래 다들 이렇게 흥분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러니, 상세한 내용이 담긴 2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1부인 개봉기 및 살펴보기 편은 이렇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끝내는게 조금 갑작스러운 느낌이 드실수도있겠지만, 제가 원래 리뷰는 한글에 하는 편이라서, 제대로 된 사용기와 느낀점및 기능소개는 2부인 다음편에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원음그대로(Hi-Fi) 재생하는 좋은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330 리뷰, 2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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