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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가위눌림의 추억(?).

by 취미창가 201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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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자다가 한번 늦게까지 버텨보기위해 계속 깨어있었다.

 

침대에 들어간것은 새벽 1:50

 

그렇게 버티다가, 2:30에 잠들어버렸다.

 

나는 그때 창문을보고 있었다.(창문의 반대쪽은 문쪽)

 

그러더니 갑자기 문쪽에서 손으로 긁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나는 놀라 뒤를 돌아보려고 하는데, 고개가 돌려지지않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소리는 점점 다가왔다.

 

그때 당시, 내 엄마는 컴퓨터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나는 내 엄마를 부를려고 소리쳤지만, 소리는 내속에서 맴돌 뿐이었다.

 

그 순간, 다행히도 나는 이것이 가위눌린것을 알고, 그 긁는 손이 다가오기 일보직전,

 

엄청난 집중을 통해 깨어났다.

 

그러고는....1초후에 다시 잠들었다.....

 

가위는 "계속" 반복되었다.....

 

오늘부터는 문쪽을 보고 자야겠다......

 

역시 귀신은 2~3시 사이에 나타난다는것이 맞는 말인가보다.

 

오늘따라 힘이없고 힘들다...

 

이따가 학원에서 시험보는데..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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