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약정없는 자급자제폰 울랄라폰에 이어서 큰화면의 울랄라5 출시 [스펙,정보](IMD501)

아이리버가 지난번 자급자제폰인 울랄라폰에 이어서 울랄라5를 출시하였습니다.

사실 지난번 울랄라폰은 사람들이 상당히 실망한 제품이였습니다.

스펙이 상당히.... 다시 말해 심각하게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딱히 저렴하다는 것과 약정이 없는 자급자제 폰이라는 것 이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아이리버만의 독특한 디자인도 없고, 뛰어난 성능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중간정도의 성능을 가졌으면 모를까. 진저브레드에 최하급 스펙이여서 많이들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리버에서 새롭게 울랄라5라는 자급자제 폰을 출시한것입니다.

아이리버 울랄라5 의 스펙입니다. [모델명(IMD501)]

운영체제	Android 4.1
CPU	Dual Core Cpu (Cortex A9 1Ghz Dual Core)
RAM	512MB
크기	76.5 x 9.7 x 147 mm
무게	164g
카메라	후면 800만화소/ 전면 30만화소
블루투스	3.0 +EDR
용량	4GB
디스플레이	IPS LCD 480 x 854
배터리	2000mAh

5형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4.3인치의 화면이라고 합니다.

듀얼코어CPU에 512mb 의 램 이니 답답하지 않게 어느정도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다만 CPU가 1Ghz라는게 많이 아쉽네요.

좋은건 카메라가 800만화소인것이네요

디스플레이는 IPS이지만 해상도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울랄라5의 특징은 듀얼심으로 해외에서도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현재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278,000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디자인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성능이 많이 아쉬운 그런 제품입니다.

하지만, 국내출시된 자급자제폰 중에서는 ZTE Z폰 보다 더 좋은 성능으로 가장 좋은 성능을 지니고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찾아보니 아이리버 울랄라5는 중국 스마트폰인 Pianbu의 Big K를 OEM으로 수입해 들여온것이라고 합니다.

pianbu Big K의 이미지입니다.

다른건 다 동일한데 Pianbu Big K에서 위에 보이는 센서들이 울랄라5와의 차이점입니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들을 자체제작하기보다는 중국산을 OEM으로 수입해 들여와 파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자체제작해서 우리나라의 명성을 높히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는 것이 OEM으로 들여와서 우리나라에 맞게 적용시켜 파는게 더 싸고 효율적이라 하더군요...

아이리버. 언제쯤이면 자신들이 자체생산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