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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국산 태블릿pc: KIRD의 앞으로의 비젼에 대한 나의 생각.

by 취미창가 201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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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 전에 이글은 상당히 주관적인 글 임을 밝힙니다.








KIRD라는 회사가 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그 회사가 태블릿pc를 만들고서부터였습니다.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사이트를 들어가봐서 조금 알아보니 예전에는 MP3나 MP4를 만드는회사이었던것같습니다.


태블릿pc 출시하면서 국산 저가 태블릿이라는 이름으로 kird는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k7을 통해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현재에도 계속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KIRD의 브랜드인 E.lum 이룸 이라는 이름에 감동을 받고 또한 중소기업 국산 타블렛pc라는 것에 대한 이상하게도 모를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타블렛 pc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KIRD만의 독특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승부해나가려는 모습에도 저는 찬사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알게 된것이지만, 커드의 사장님이 카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커드는 초창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에 비해 현재 아이뮤즈나 엠피지오등 다른 태블릿pc 중소기업들에 비해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또한, 커드가 현재 보이는 모습은 약간 아쉬운감이 있으며, 이 아쉬운점들이 약간만 고쳐진다면 커드는 더 발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글은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


글을 이어나가기에 앞서 현재 커드가 개선해나가기위해 앞으로 필요하다 생각되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KIRD를 비방하거나 비난하려는 목적이아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을 적는

 것입니다.



제가 쓴 내용중에 잘못된 점이나 고칠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십시오.



1.

사실 그동안 KIRD카페가 인는 줄도 몰랐습니다.

일반적으로 KIRD라는 회사를 검색해본다면 그냥 영어로 KIRD만 검색해보지 설마 한글로

케이아이알디로 검색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케이아이알디를 부르기 쉽게 커드로 약속한 것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것은 그냥 카페내에서의 약속이였고 제품을 구입하기위해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알아보려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그냥 영어로 KIRD라 불려지고있습니다.

우선 보통 커드에서 홍보할때도 "KIRD K7"이라 홍보하지 

"케이아이알디 K7"이라 홍보하지 않기때문에 KIRD라는 영어 이름이 더 널리 쓰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페내의 여러분들도 인식했다싶이 케이아이알디는 조금 발음하기 생소하고 긴 단어이고 단어 자체에 

 "ㅇ"이 너무많이 연속적으로 나와 입력하기에도  상당히 어려운 이름입니다.






물론 제가 스스로도 관심을 가지면서 더 커드에 대한 정보를 깊이 찾아보지 않으려고 했음에도 문제가 있긴합니다만. 

보통 사람들이 커드(KIRD)라는 회사의 제품에 조금이라도 더 쉽게 접근하게 해주고 관심을 갖게 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카페가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것은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카페이름을 보면 "케이아이알디네"입니다.

이 이름은 단순 검색으로만은 상당히 접근하기 어려운 이름입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사람들은 보통 kird라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뮤즈나 엠피지오의 카페이름만 봐도

아이뮤즈는 "아이뮤즈 디바이스 포럼"

엠피지오는 "엠피지오(MPgio) 공식 후원 까페" 

로 되어있습니다.

이름만 봐도 무엇을 위해 있는 카페인지 알 수 있지요.

그런반면 "케이아이알디네"는 상당히 난해한 이름입니다.

옆에 카페명이나 카페설명에 영어로라도 [KIRD]라고만 써주면 접근이 상당히 용이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카페자체도 네이버 사이트에 등록시켜서 검색했을때 쉽게 나오도록 해놔야합니다.

(케이알디 본사홈페이지랑 나란히 나올수 있게 말이죠)



커드카페에는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가 잘 크지 못하는 것은 접근성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덤으로

네이버 사이트에 등록되어있는 것을 보면

케이아이알디는 www.kird.co.kr로 커드 홈페이지이고

정작 검색하기 쉬운 KIRD로 등록되어있는 것은 www.e-lum.co.kr로 KIRD쇼핑몰입니다.



kird로 검색을 해본다면 커드홈페이지와 이룸 홈페이지 둘다 사이트에 잘 표시되는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케이아이알디홈페이지 주소에 kird라는 글자가 들어가있기에 그나마 kird로 검색이 가능한겁니다.

글이 횡설수설가고 있는 것은 압니다만, 이룸(쇼핑사이트)에 대해서도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케이이아이알디홈페이지와는 따로 이룸사이트를 분리해서 하는 방식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제품을 구매할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안전하다 생각되는 옥션이나 인터파크같은 큰 사이트에서 구매를합니다.

신뢰감을 주기위해서는 차라리 쇼핑사이트를 케이아이알디 홈페이지에 합쳐버리고 

e-lum 주소를 카페에 포워딩(연결) 시켜 놓는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여담으로 제가 사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룸홈페이지의 디자인이 뭔가 사진들이 다 길쭉하게 나와있으면서도 제품자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못살린 사진과 판매 사이트의 뭔가 허술한 디자인이 약간더 거리낌을 주게 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예시를 들자면 http://nippen.co.kr/ 과 같은 깔끔한 디자인이나 http://www.earphoneshop.co.kr/ 과 같이 뭔가 정돈되어 있는 디자인의 홈페이지로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1차적으로 KIRD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은 카페의 리뉴얼입니다.

내부적인 체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단 1차적으로는 카페의 외관이나, 이름등을 바꾸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카페의 대문을 보시면 KIRD가 K7에 대해 제공하는 흑사년 이벤트에 대해서 크게 달려있습니다.

물론  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크게 붙여놓는 것도 홍보효과가 생겨서 방문하게되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정보이겠지만


일단 우선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카페자체가 타 카페에 비해서 연관된 단어를 검색해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이 아닙니다.




음.. 잠깐 예시를 들어서 현재 카페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회사는 아이뮤즈입니다.

http://cafe.naver.com/imuz

들어가보기만 해도 일단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흰색바탕으로 글에 쉽게 집중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리고, 첫페이지가 사용자들의 글 위주로 편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케이아이알디는 대문이 너무 긴바람에 사용자들의 글은 저 뒤편으로 넘어가있기도 하고,

 배경이 푸른색이고 가로폭이 좁아서 게시글을 봤을때 가독성이 떨어지는 성향이 약간 있습니다.




여담으로 사실저도 옛날에 카페를 궁금증에 만들어보기는 했습니다. 운영은 안하고 그냥 만들어놓고 말았죠.

저의 경험으로는 현재 커드카페에서 채택하고있는 카페스킨은 봤을때 이쁘기는 합니다만, 글을 읽기에는 약간 부적합감이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카페에 이렇게 집착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중소기업 태블릿 pc를 살때 일차적으로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

흔히들 말해서 가성비를 위주로 봅니다.



하지만 그 또한 2차적으로 보는 것은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회사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회사에 대한 정보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

주로 사람들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통해서 얻게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카페입니다.



그 회사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그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이 가지고있는기기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카페가 활발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제품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2.






개인적으로 그냥 KIRD카페에 가입한지 2주밖에 안된 회원으로서 카페를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카페 자체는 활발하지만

 이상스럽게 또한 카페가 그만큼 폐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시행된 vip제도가 약간 그 느낌을 더해주고있는 것같습니다.


음.. 우선 VIP제도는 회원들이 카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해주는 좋은 제도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일반회원과 VIP회원과는 뭔가 거리감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한가지 더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체험단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체험단을 VIP회원에 한정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체험단을 뽑는이유는 그냥 미리 제품을 써보고 아.. 좋다 라고 느끼게만 하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체험단의 주된 목적은 제품을 시판하기 전에 미리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체험단원이 제품에 대해 상세히알아보고 그 제품을 장점을 부각시키고 그 제품에 대한 리뷰글을 통해서 그 제품에 대한 관심을 일반사람들에게 고조 시켜 홍보효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물론 VIP회원분들도 그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험단이 리뷰하는 것외에도 체험단원을 모집하는 과정자체도 홍보과정중하나입니다.


체험단원을 모집하는 곳을 보면 체험단을 모집한다면서 체험단 모집소식을 블로그에 올리면 더 체험단에 뽑히는데 유리합니다~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체험단원을 모집한다는 것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어내는것이죠.



체험단을 잘 활용한 예로 신우테크의 T-PEOS D-200 이어폰이 있겠습니다.

이 카페에서도 체험단을 모집한 적이 있어서 잘 아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이어폰 자체가 다른것보다 싸서 체험단원을 더 많이 모으는게 유리한점도 있었지만,

체험단원들을 잘 모은점도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라치면 D200이 어느정도 상위노출이 되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서 지금은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약간이나마 자리매김하고 잇는 것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VIP제도는 유지해도 체험단만큼은 널리 광범위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K7흑사년 이벤트에 대해서 말입니다...

사람들은 타블렛 pc 를 1+1으로 2대를 원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하나를 만원이라도 싸게 하는것을 원하죠.

이벤트를 바꿔서 차라리 뭐.. 괜찮은 이어폰을 함께 제공한다던지의 이벤트로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3.



KIRD에서 지속적으로 많은 이벤트를 하는 것은 정말 카페회원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무관심도 필요한것이죠.


최근에 케이아이알디 공모전 사건도 그러합니다...

차라리 아예열지를 않았으면 좋았을것을 오히려 회사이미지만 떨어뜨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 네이버에 KIRD를 검색해보면 kird의 발악이라는 글을 보실수있습니다 전까지만해도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던 자유낙하님의 블로그입니다.


이건....상당히 문제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를 검색했는데 저렇게 안좋은 이미지로 떠오르면 상당히 문제가됩니다.




다른 회사들 같은 경우만 봐도 이벤트하나없이 잘 운영되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KIRD사장님이 카페회원들을 아끼고 사랑하셔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이 필요하다 보고 있습니다.



KIRD는 제가 정말 사랑하고 기대하고있는 회사입니다.

앞으로도 커드폰, k9s, r-evolution 등의 좋은 제품들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의 비젼이 밝아 보입니다.


KIRD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KIRD화이팅!..










혹시 여러분들의 의견을 조금나누어 주십시오.



사실이게 제 블로그에 커드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비젼이라는 글로 쓰던거였는데 전혀다른방향으로 흘러가서 커드 카페에도 올리고 여러분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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