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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뮤직쉐이크로 직접 만들어보았던 음악들.

by 취미창가 201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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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쉐이크에 관한 소개글을 쓰다가 포스팅이 길어지고있길래 제가 만들어본 곡들을 예시로 올린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뮤직쉐이크 리뷰(소개)글도 곧 올릴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주의:  자체 음질이 조금 깨지는 음질이라 좋은 이어폰으로 들을때 귀가 조금(많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감상시 절대로 스피커를 추천해드립니다... 




1.여운이 남는 하루


조금 신나면서도 강렬하게 통통튀는(?)느낌으로 만들어본 곡입니다. 그때 제가 하는 한 블로그 이름이 "여운을 남기며"여서 저런 이름을 지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들어보니깐 어울리지 않는 베이스가 아쉽네요.



2.심장박동





제 두번째 작품입니다. 왜 도대체 심장박동이라고 이름지었는지 모르겠네요.

곡 자체가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그냥 마음에 안들어요.




3. JEER-비웃음




만들어본 세번째 곡입니다. 이것도 왜 작명을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연관이 없는데 말이죠. 초반에 맞지도 않는 비트박스와 너무 잡다한 악기들이 많이 사용되어 듣기가 불편합니다.

얘도 솔직히 마음에 안듭니다.




4. Winner on the Moon


이 곡의 작명은 제 이전 블로그 이름이였던 "Upon The Crescent"에서 따온겁니다. 이때 당시 뮤직쉐이크에서 "밴드마스터 이벤트"라 하여서 도전해본다고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본 곡입니다.

그때 직접 보컬을 넣어서 곡을 만든분들이 선두에 계시고 전 초보자인지라 제곡은 아예 호응을 얻지도 못하였던게 생각나네요.

이전 곡들이 악기가 너무 남용되서 듣기 안좋았던 점을 고려하여 악기를 4개만 사용하고 제 취향에 맞는 일렉기타를메인으로 하여 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곡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1,4번은 들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들때 당시에는 2,3번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들어보니 아예듣기가 싫네요. 그때 당시 첼로를 해서 음악에 대한 귀가 워낙 열려있던 동생이 일침놓았던게 생각나네요. 

동생曰 -"1번은 좋은데 나머지는 별로임 ㅇㅇ."



그냥 음악을 간단하게나마 만들어본다는 의미를 가진 저에게는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4개 만들고 만들어봤자 들어주는 사람하나 없어서 때려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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